[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 AI관에서 ‘2024 월드스팀 올림피아드(WSO : World STEAM Olympiad)’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대학생들이 과학기술과 공학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행사 명칭인 STEAM은 과학(Science)과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영어 단어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이번 행사는 그린휴먼IT협회 산하 비영리단체인 WRO코리아(회장 남상엽)와 경기정보산업협회(회장 양재수)가 주관했다.
또한 가천대학교와 완구디자인 전문기업 플레이웰이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 13팀(36명)과 중등부 4팀(12명), 고등부 4팀(6명), 대학부 2팀(3명) 등 총 23팀 5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남상엽 WRO코리아 회장은 “2024 WSO는 학생들이 과학기술과 공학, 예술, 수학분야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재수 경기정보통신산업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4 WSO는 여러 학문과 산업을 아우르는 미래의 융합인재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미래의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해 나갈 소중한
인재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고 한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김선명 경기정보산업협회 부회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돼 시종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최 측은
행사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 연구 프로젝트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및 기술 구현 △ICT 활용능력
△팀 코어밸류 및 파트너십 △구성 및 발표 전달력 등 5개 영역에서 심사를 해 총 22개 팀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한편, ‘2024 WSO’는 청소년 국제 학술대회의 지역 예선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내년 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ICGHIT(International Conference on Green and Human Information Technology)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