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사업 강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담팀 구성으로 전사역량 결집
 
 2011년 03월 30일 (수) 10:38:30
 
 
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2010년도 u-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확산 적용되는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분야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2010년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분리배출 대상 144개 시.구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실시하여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20%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5조원의 경제가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기존 u-서비스 모델 중에서 우수 모델로 선정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표준화해 2010년에 서울 영등포구,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전남 광양시, 제주 서귀포시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 음식물쓰레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 RFID미들웨어시스템 구축 ▲ 지자체 맞춤형 관리시스템 구축 ▲ u-서비스 공동활용 활성화 가이드라인 수립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아시아나IDT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전사역량을 집결하고 관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개별계량장비 등 핵심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IDT 오승범 전무는 “2010년 사업경험을 기반으로 조만간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통합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발표할 계획이다. RFID기반의 대형폐기물 관리 등 도시생활폐기물 분야를 포함하여 환경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정부에서 주도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 및 조기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IDT는 3월 31일 RFID저널코리아에서 주최하는 ‘RFID/USN LIVE 2011 Conference’에서 2010년 사업에 대한 구축사례를 소개한다.